베트남 라오까이성 대표단 거창군 방문, 상호 교류협력 모색

김덕수 기자
2026-07-02 11:18:00




베트남 라오까이성 대표단 거창군 방문, 상호 교류협력 모색 (거창군 제공)



[한국Q뉴스] 거창군은 2일 응오 하인 푹 수석 부성장을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 라오까이성 대표단 10명이 거창군을 방문해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거창군의 딸기 수출 및 농업관광, 산업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라오까이성의 수석 부성장을 비롯해 내무국장, 건설국장, 농업환경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과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날 오전 거창군청에서 이홍기 거창군수 및 주요 간부들과 환담을 나누며 우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딸기 수출선도 농가인 ‘봉농원’과 국내 승강기 산업 기술혁신 및 안전 테스트의 중심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을 차례로 방문해 거창군의 선진 농업 기술을 체험하고 선도적인 승강기 산업 기술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구 178만여명 규모의 베트남 라오까이성은 농산물과 원자재 중심의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거창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라오까이성과의 농업 및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라오까이성 대표단의 거창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만남이 거창군의 우수한 농업자원과 승강기산업 기반을 알리고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