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한 나눔 전한다

김덕수 기자
2026-07-02 09:23:38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물품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원한 여름나기’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협력 복지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관내 저소득 가구 245세대에 인견이불과 베개, 미니선풍기, 미숫가루, 포도당, 유산균, 모기기피제, 수건,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 등 10만원 상당의 여름물품 키트를 지원한다.

냉방용품과 건강관리 물품을 함께 담아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원 물품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하는 등 여름철 돌봄서비스를 병행할 예정이다.

나진훈 위원장은 “작은 관심과 나눔이 무더위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