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예비 창업자 성장 프로그램 본격 운영

지역 성공 사례와 실전 경험으로 배우는 ‘창업 기초교육’ 참가자 모집

김덕수 기자
2026-07-02 09:15:10




공주시, 예비 창업자 성장 프로그램 본격 운영 (공주시 제공)



[한국Q뉴스] 공주시는 청년 농가공 및 F B 창업 거점 공간인 ‘팜잇다원’에서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한 첫 단계로 ‘창업 기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 고향올래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팜잇다원’의 첫 번째 공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나 청년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교육 시작 전날까지 홍보 포스터 내 전자무늬 또는 팜잇다원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팜잇다원’은 청년 활동과 창업 실험, 지역 교류가 함께 이뤄지는 복합 공간이다.

농업 및 F B 분야의 청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고 고객 반응을 검증하며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시제품 개발,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실증형 창업 공간’ 이다.

공간은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제품을 제조·판매하며 시장성을 검증하는 ‘창업 실증 공간’ 으로 2층은 전문가 특강, 집중 교육, 창업자 간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공간’ 으로 활용된다.

이번 창업 기초교육은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지역 창업 현장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의 사례 강의를 비롯해 △대구 로컬 창업 현장 벤치마킹 투어 △로컬 비즈니스 모델 설계 △창업 실행 전략 및 피칭 등 단계별 실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공주 원도심 기반의 마을호텔 브랜드 ‘마을스테이’를 운영하는 퍼즐랩 권오상 대표를 비롯해, 세종시의 대표 F B 브랜드 ‘빠스타스’ 이한솔 대표, 전통 막걸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사일로 브루어리’ 최종담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해 브랜드 구축 노하우와 창업 성장 경험을 생생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박진서 팜잇다원 센터장은 “모두가 큰 성공을 목표로 할 필요는 없으며 팜잇다원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목표와 속도에 맞춰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창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구 경제과장은 “팜잇다원은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창업가를 적극 발굴·육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