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자살·자해 위험 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및 협력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6-29 07:13:19




상주시, “자살·자해 위험 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및 협력 강화” (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상주시는 6월 25일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6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자살 및 자해 위험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상주경찰서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주시가족센터,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준법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 등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사례는 우울감과 가족관계 갈등,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경험하던 학교밖 청소년으로 최근 자살시도와 자해행동이 발생해 긴급 개입이 이루어진 사례이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상황 발생 직후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동보호팀 등과 함께 통합긴급대응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상담 및 사례관리,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가정방문 등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 확보에 힘써왔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회복과 자살·자해 재발 예방을 위한 집중 사례관리 방안,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진로 탐색 지원, 조부모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위기청소년의 경우 한 기관의 개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도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청소년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