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 서로 전파될 수 있는 전염병으로 대표적인 질병은 소 결핵·브루셀라, 조류인플루엔자 등

김덕수 기자
2026-06-28 13:00:51




농림축산식품부



[한국Q뉴스] ’ 24년 미국에서 닭·오리 이외에 젖소 등의 포유류와 농장 근로자에게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예찰 체계, 발생 시 긴급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한 바 있다.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 대응 T/F 구성 : 포유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 마련, 인수공통 전염병 3종 예찰 계획 수립 검사 실시, 인수공통전염병 교육·홍보 강화

이번 중장기 예찰 프로그램은 정책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인수공통전염병을 조기에 검출해 동물 질병 확산 방지와 인체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과학적 통계 기반의 예찰 물량을 설정하고 예찰을 통한 조기발견·대응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상, 지역, 시기 등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 국가예찰프로그램 개발

이번에 마련한 중장기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 예찰 프로그램의 주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예찰 대상 질병을 국내·외 질병 발생 상황, 동물·사람 질병 발생 위험도를 고려해 대상 질병을 기존 3종에서 4종으로 개선했다.

3종 → 4종

둘째, 예찰 대상 질병별 기대유병률을 고려해 과학적인 통계적 기법을 적용한 예찰 물량을 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기대 유병률 : SFTS, 개 브루셀라

셋째, 포유류 AI 검출률을 높이기 위해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기와 지역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검사를 시행한다.

야생조류 AI 검출위험도 상위 10% 시·군·구 대상 연중검사 → 중점방역관리 지역 및 관리지역 대상 특별방역대책 기간 검사

넷째, 중장기 예찰 프로그램에 따라 지방정부 검사 물량 증가를 고려해 검사시료 채취 인력·예산을 지원토록 했다.

산업동물 농장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방역사, 반려동물 : 공수의사

다섯째, 예찰 결과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매 분기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예찰 프로그램이 개선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대상 질병, 예찰 물량, 예찰 방식, 지역·시기, 검사 빈도 등

농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농식품부는 국민건강 보호와 동물보건에 중요한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해 중장기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 예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는 원헬스 관점에서 동물 단계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의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원헬스 사람-동물-환경의 건강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며 인수공통전염병의 발생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다부처[-기후환경에너지부)]간 협력과 공동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