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연천군은 지난 6월 25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시니어팜’ 참여 어르신들이 정성껏 수확하고 선별한 감자 2326kg를 판매 2시간 만에 완판했다.
이는 지난 6월 11일 어르신들이 직접 땀 흘려 가꾼 첫 농산물인 ‘대파’를 선보인 데 이어 거둔 연이은 결실이다.
농산물 판매 진행은 어르신들이 공동작업장에서 직접 수확하고 선별한 고품질 감자 2326kg를 연천군 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감자 1kg당 2000원의 저렴한 가격과 신선한 품질로 복지관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니어팜’농산물 판매처는 연천군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을 완료해 주민들이 농촌 기본소득으로도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매월 지급된 농촌 기본소득이 다시 지역 내 노인일자리 생산품 소비로 이어지는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이번 판매 수익금 전액 역시 ‘시니어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인건비로 지급될 예정으로 노인 소득 창출과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이라는 사업 본연의 취지를 더욱 살리게 됐다.
이에 연천군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공동작업장에서 정성껏 키우신 감자가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지난 대파 판매에 이어 감자 판매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시니어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더 많은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소득과 활력 넘치는 노후를 선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팜 공동작업장에서는 감자뿐만 아니라 옥수수, 고추, 가지 등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을 함께 경작하고 있으며 이번 첫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관내 음식점 납품을 비롯해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판매 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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