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연중 운영

우울·불안 군민 최대 64만원 지원… 전문 심리상담 8회 제공

김인수 기자
2026-06-26 10:32:12




경기도 가평군 군청 (가평군 제공)



[한국Q뉴스] 가평군보건소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마음건강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스트레스와 우울감, 불안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지만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전문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군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다.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위 센터’등 공공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불안 증상으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 결과 중간 수준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재난 피해자와 유가족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등록회원 등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나 진단서 국가건강검진 결과통보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이용 가능한 제공기관을 선택해 전문 상담기관에서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1인당 최대 64만원까지 지원한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을 통해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비용 부담을 덜고 전문 상담을 받아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