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나도강사 특강’ 통해 주민이 만들어가는 거창 이야기 공유

출간 작가 김남순 씨, 여행과 도전의 경험 나눠

김덕수 기자
2026-06-26 10:13:27




거창군, ‘나도강사 특강’ 통해 주민이 만들어가는 거창 이야기 공유 (거창군 제공)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24일 청년사이에서 ‘2026년 나도강사 특강’ 제7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나도작가’ 사업을 통해 출간한 ‘삶의 터닝포인트가 된 크루즈’의 저자 김남순 강사가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 19명이 참여했다.

김남순 강사는 유람선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종이책과 전자책을 출간했으며 거창 귀촌 10년 차 주민으로 글쓰기와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삶의 변화와 행복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유람선 여행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경험한 성장과 변화의 과정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나도강사 특강’은 지역 출간 작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주민들과 나누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거창군은 전자책 출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출간 작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특강을 운영해 주민들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이 작가에서 강사로 성장하는 선순환형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경험이 모여 우리 거창의 소중한 이야기가 되고 있다.

다음 제8회차 특강은 오는 7월 6일 오후 7시 청소년수련관 참배움터에서 개최된다.

현직 교사인 양승호 강사가 ‘책읽기가 즐거워지는 독서보드게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초등학교 현장과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보드게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돕는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나도강사 특강은 주민이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평생학습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주민이 작가와 강사로 성장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거창의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신청은 거창군 평생교육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 또는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