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 개최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

김덕수 기자
2026-06-26 10:13:09




통영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 개최 (통영시 제공)



[한국Q뉴스] 통영시는 지난 25일 충무체육관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천영기 통영시장, 시 의장, 통영시장 당선인,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유족,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고 호국영령 및 참전 용사의 명예 선양과 전후세대의 안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6.25참전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격려사, 회고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기념사에서 “6.25전쟁 76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수 많은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그들의 참다운 용기와 애국심으로 지킨 오늘의 대한민국 평화를 지켜내는 것이 우리의 염원이므로 갈등과 분열은 버리고 화합과 공존의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참전유공자회 김임돈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올바른 인식을 상기함과 동시에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그 날 통영에서 온 편지’ 공연을 통해 통영에서 6.25전쟁을 겪은 경험을 연극으로 잘 표현했으며 특히 관내 신화유치원생 6세반 19명의 유아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6.25.전쟁참전유공자에게 편지와 작은 선물을 전달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자아 내어 6.25전쟁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