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 개최

모범 유공자 표창…보훈문화 확산·예우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6-25 09:45:42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진주시는 25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선양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 영웅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라는 주제로 영상물 상영과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전쟁 회고사, 격려사,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모범 유공자 5명에 대한 진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장한 용사상’에 △6·25 참전 유공자회 이지호 △무공수훈자회 고영덕 △상이군경회 강삼중 씨 등이며 ‘장한 어머니상’에 전몰군경미망인회 허우연, ‘장한 자녀상’에 전몰군경유족회 정순자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용사와 전쟁의 상처를 안고 오랜 세월 고난과 역경을 견뎌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라를 위한 그 거룩한 희생을 되새기면서 고귀한 헌신을 잊지 않고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해 △보훈단체 운영 비 인상 △참전 명예 수당 지급 △보훈 명예 수당 지급 △명절 및 보훈의 달 위문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