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6일까지 모집하는 올해 3분기 문화강좌부터 ‘스마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대화동 주민자치회의 문화 강좌는 시민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종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가 이를 다시 엑셀 프로그램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기입하는 접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로 인해 접수 기간마다 혼잡함이 발생하고 데이터 입력 오류나 처리 지연 등의 불편함이 따랐다.
이에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접수 절차를 간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화동 주민센터 문화강좌 관리시스템’을 자체 구축했다.
새롭게 바뀐 방식은 간단하다.
주민들이 홍보물에 인쇄된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전용 신청 화면으로 연결된다.
화면에서 간단한 인적 사항과 수강하고자 하는 강좌명을 입력하고 결제까지 완료하면 신청이 완료되고 앱 시스템을 통해 신청 데이터가 자동 축적되는 방식이다.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예전에는 줄을 서서 서류를 쓰고 기다려야 해서 불편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만 찍으면 1분 만에 신청이 끝나서 정말 편리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태관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기존의 수작업 중심 접수 방식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해 주민들의 접수 편의를 높이고 주민자치회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도 강화됐다”고 말했다.
김선영 대화동장은 “시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고 스마트하게 해결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3분기 운영을 통해 시스템이 완전히 안정화되면 고양시 내 다른 행정복지센터에도이 시스템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대화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스마트 시스템 적용 확대를 시작으로 향후 진행될 다양한 주민 자치 프로그램 및 마을 행정 전반에 디지털 행정 혁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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