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 기획행정분과는 지난 22일 김해종합운동장과 도시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에는 정영두 당선인이 함께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42명 관제 인력이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관내 2102개소, 6427대의 CCTV 를 통합 관리하는 도시안전의 핵심 거점이다.
위원들은 “일부 안심 비상벨이 시민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에 설치돼 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위치 재조정과 안내시설 개선이 필요하다”, “관제요원들의 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타 지자체 사례를 검토해 합리적인 보수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앞서 방문한 김해종합운동장은 연면적 6만8370㎡, 1만5066석 규모의 대형 체육시설로 전국체전에 이어 각종 체육·문화행사가 열리는 김해의 대표 스포츠 인프라다.
위원들은 천연잔디구장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시민과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개방, 대관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연간 약 17억원의 관리비가 소요되는 만큼 유휴공간 활용과 수익사업 발굴을 통해 재정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규모 체전 개최 이후 확대된 체육 인프라가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사고 예방 매뉴얼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송유인 기획행정분과위원장은 “정책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점검으로 민선9기 ‘사람사는 세상, 함께 잘사는 김해’ 실현을 위한 인수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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