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6년 2분기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 운영

분양전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자체 운영 능력 강화

김인수 기자
2026-06-23 10:35:20




의정부시, 2026년 2분기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 운영 (의정부시 제공)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시민의 참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유담’을 운영하고 있다.

차유담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교육, 전문가 상담, 토론 등을 진행하며 입주민과 함께 현장 중심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통합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19일에는 ‘민락2단지휴스토리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차유담을 실시했다.

해당 공동주택은 공공임대아파트로서 2023년부터 조기 분양전환을 실시해 현재까지 분양률이 65%인 혼합공동주택이다.

이번 주제는 아파트에서 요청한 사항과 사전 진단을 통해 확인된 내용을 바탕으로 분양전환에 따라 달라지는 제도 중 가장 중요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과 ‘장기수선계획 조정 및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에 대해 사례와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전문가 상담을 진행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에는 안건의 제안과 회의소집 통지, 토의 및 회의록 작성에 대해 제도와 사례를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특히 2023년에 개정된 회의록의 작성, 보관, 공개에 대해 강조했다.

장기수선계획 교육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분양전환에 따라 기존 특별수선충당금이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전환되고 부담 주체도 LH 에서 입주자로 변경되는 제도를 설명했다.

또한 장기수선계획 조정 절차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현재 장기수선충당금이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기준보다 지나치게 적게 적립되고 있음을 알리고 향후 적정 수준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참여한 입주민들은 이번 차유담을 통해 관리업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현장 중심 통합형 소통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고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는 이번 통합지원 프로그램이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제도적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주체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는 입주민 신청에 따른 지원뿐만 아니라 분기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