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안양천에 피어난 노란 생기 황금빛 해바라기 ‘활짝’

해바라기 식재로 여름의 낭만을 느끼고, 사진 촬영 명소로도 관심

김덕수 기자
2026-06-21 09:05:21




금천구, 안양천에 피어난 노란 생기 황금빛 해바라기 ‘활짝’ (금천구 제공)



[한국Q뉴스] 금천구는 안양천 독산보도교 일대에 조성한 약 2000㎡ 규모의 해바라기 꽃밭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며 여름철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안양천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농촌테마풍경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유채꽃밭 조성에 이어 해바라기 꽃밭을 새롭게 조성해 안양천 경관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

이번에 조성된 해바라기 꽃밭은 안양천의 푸른 녹지와 어우러져 노란 꽃물결이 펼쳐지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해바라기가 만개하면서 산책과 자전거를 즐기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해바라기 꽃밭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꽃밭은 독산보도 인근 자전거쉼터 주변과 하안교에서 안양천 소규모 축구장 사이 구간 등 총 2개 구간에 조성됐다.

해바라기는 이달 말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는 안양천 장미원과 기후대응 도시숲, 유채꽃밭, 해바라기 꽃밭 등을 조성하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수변 명소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별 꽃과 녹지를 활용한 다양한 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양천을 찾는 주민들이 활짝 핀 해바라기를 보며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쾌적한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