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본사회와 시민 역할’ 공유… 광명자치대학 합동 특강 개최

김세준 이사장 초청 합동 특강… 디지털·기후 대전환기 사회적 패러다임 제시

김인수 기자
2026-06-19 13:52:28




광명시, ‘기본사회와 시민 역할’ 공유… 광명자치대학 합동 특강 개최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가 광명자치대학을 중심으로 기본사회 가치 공유와 시민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광명자치대학 재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광명자치대학 5개 학과가 함께 듣는 합동 교육과정으로 시민주권 철학과 기본사회의 가치를 공유하고 학습자들의 마을리더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강연은 김세준 (사)기본사회 이사장이 맡아 디지털·기후·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으로서 ‘기본사회’를 소개했다.

김 이사장은 시민 기본권과 기본서비스 확대,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필요성, 공동체 회복력 강화를 위한 시민 역할 등을 다양한 사례로 설명했다.

특히 민주시민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사회연대경제학과, 정원도시학과 등 광명자치대학 전공들과 연계한 실천 사례를 소개해 “시민이 주권자로서 지역 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 자원을 함께 활용할 때 지속가능한 기본사회가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힘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에서 나온다”며 “광명자치대학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동체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자치대학은 시민이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광명시 대표 시민리더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12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학습과 토론, 실천 활동을 연계해 시민이 지역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졸업생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시민참여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