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dree, 오늘 선공개곡 ‘라일락’ 발매…무의식적인 끌림

dodree (도드리), 국악+트랩의 독창적 조화 ‘라일락’…동요 ‘옹달샘’ 멜로디로 ‘중독성 UP’

김상진 기자
2026-06-17 09:21:53




dodree, 오늘 선공개곡 ‘라일락’ 발매…무의식적인 끌림 (방송 제공)



[한국Q뉴스] dodree, 시애틀 ‘한국문화축제’헤드라이너 출격 타이틀곡 최초 공개 여성 듀오 dodree가 선공개곡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dodree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의 선공개곡 ‘라일락’을 발매한다.

‘라일락’은 가야금 농현으로 시작돼 트랩 비트 위에 다양한 동양 악기와 신디사이저가 어우러진 곡이다.

여기에 dodree의 국악 가창과 다양한 시김새가 더해져 고유한 색채를 완성했다.

가사에는 너와 내가 피워낸 마음을 라일락에 비유해 수줍고도 당돌한 소녀의 사랑과 어디서 비롯됐는지 알 수 없는 무의식적인 끌림을 담아냈다.

특히 후렴구는 동요 ‘옹달샘’속 ‘물만 먹고 가지요’의 멜로디를 차용해 ‘향만 맡고 가지요’로 재치 있게 변형했다.

한 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도는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친숙한 요소를 색다르게 풀어내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앞서 ‘라일락’은 각종 대학 축제 무대에서 선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색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dodree는 같은 날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DANPIA 와 함께한 ‘꾼만 같았다’를 공개한다.

이번 콘텐츠에서 dodree는 신곡 ‘라일락’을 시티팝 스타일로 재해석해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dodree는 18일 미국 시애틀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계기 한국문화축제’에 헤드라이너로 참석해 새 디지털 싱글의 타이틀곡을 가장 먼저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나선다.

데뷔 디지털 싱글 ‘꿈만 같았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하는 dodree는 이번 활동으로 한층 확장된 장르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독보적인 음악성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dodree가 어떤 새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dodree는 17일 선공개곡 ‘라일락’에 이어 오는 24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