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퇴근길 시민들의 활력소를 더하다 ‘공장장 리부팅 프로젝트’ 성료

지역 상권과 함께 채신공단 근로자에게 문화와 소비의 기회 제공

김덕수 기자
2026-06-16 11:04:48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한국Q뉴스] 영천시는 지난 15일 비영리 청년단체 ‘꿈을 꽃피우는 사람들’ 이 ‘공장장-퇴근길 리부팅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삼성물산, 행정안전부, 함께만드는 세상의 후원과 꿈을 꽃피우는 사람들의 주관으로 진행된 ‘청년희망터’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청년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4월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0일까지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채신공단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근로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퇴근 시간대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지역 상인과 협력한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으로 구성된 ‘정기장터’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예술·공예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정류장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평소 청년 중심의 건강한 사회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갈 공익활동에 관심이 많았다는 손정아 대표는 “정기장터 운영을 통해 공단 근로자의 소비를 지역으로 유입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상인의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판로 기반을 만들고 싶었다”며 “일상 속 문화 향유 확대와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활력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영천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는 청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이 청년창업가 간 교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행사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민·관 협력 사업으로 삼성생명과 함께만드는 세상이 추진하는 ‘BY LOCAL 청년희망터’ 사업의 6기 청년단체를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며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인 비영리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