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영등포구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찾아가는 ‘결핵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감염병으로 올바른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일상 속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다.
특히 영유아기는 면역체계가 미성숙해 감염에 취약하고 결핵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예방 인형극’은 기존 성인 중심의 결핵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인형극을 통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형극은 전문 인형극단이 관내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공연에 앞서 노래 따라 부르기와 마술 공연으로 아이들의 집중도와 흥미를 유발한다.
이어지는 인형극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결핵예방 수칙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치원 6개소에서 진행되며 기관별 원아 11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원아들은 인형극을 관람하며 결핵의 개념과 감염 경로 예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감염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쪽방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결핵예방주간’을 대대적으로 운영해 일상 속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감염병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생활습관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형극 교육이 우리 아이들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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