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 나눔냉장고 사업 ‘훈훈’

4개 가게가 채운 먹거리, 관내 17가구에 전해진 이웃사랑

김덕수 기자
2026-06-11 10:35:06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 나눔냉장고 사업 ‘훈훈’ (양산시 제공)



[한국Q뉴스] 양산시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나눔냉장고 사업’을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나눔냉장고 사업’은 지역 내 나눔가게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식료품을 채워두고 이를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돌봄 이웃에게 지원하는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관내 나눔가게 4개소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정성껏 후원한 신선한 먹거리는 나눔냉장고로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풍성한 밥상으로 재탄생했다.

김영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매번 귀한 먹거리를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4개 나눔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네의 정과 사랑도 함께 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숙진 삼성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 온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복지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서로 마주보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삼성동만의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