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심청이상 시상식 및 함께하는 가족한마당, 진안서 열려

2026~2027 진안방문의 해 맞아 도내 시각장애인가족 한자리에

김상진 기자
2026-06-11 10:58:19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한국Q뉴스] 전북 시각장애인들의 화합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26회 심청이 상 시상식 및 함께하는 가족 한마당’ 이 11일 진안군 문예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심청이 상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이해를 돕고 효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행사는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와 진안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26~2027 진안방문의 해’를 맞아 진안군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시군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함께하는 가족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내빈 축사와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효행을 실천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심청이 상’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2부 ‘함께하는 가족한마당’에서는 문화공연과 회원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시각장애인 및 가족들이 진안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가족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