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시행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75가구 대상 정기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 연계

김덕수 기자
2026-06-11 10:54:09




함양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시행 (함양군 제공)



[한국Q뉴스] 함양군은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살피기 위한 ‘2026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6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위기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4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에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는 대상 가구를 75가구로 확대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월 2~3회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점검표를 바탕으로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핀다.

또한 안부 확인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급 상황이나 복지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내용을 전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종남 사회복지과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 위기가구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 정보를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