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수원시와 6월 ‘노동안전의 날’합동점검 실시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 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김인수 기자
2026-06-11 10:17:28




노동안전 날 합동점검 (의왕시 제공)



[한국Q뉴스] 의왕시가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6월 10일 수원시와 합동으로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민명희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과장을 비롯해 수원시 관계자와 노동안전지킴이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떨어짐·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의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시설 설치 상태와 건축자재 정리정돈 여부,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실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점검 이후에는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를 표어로 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며 작은 안전 실천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나아가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민명희 과장은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한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사항은 신속히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업안전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는 관내 제조업체와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까지 지역 내 사업장 237개소를 대상으로 총 368회의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결과, 개선 요청 사항 491건 중 421건이 조치 완료돼 85.7%의 시정조치 개선율을 기록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