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대학 연계 ‘현장 진학지도’ 강화

9~23일 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입시설명회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6-08 13:23:23




전남교육청, 대학 연계 ‘현장 진학지도’ 강화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전남 일반고 교원 네트워크가 대입정보지 개발 및 연구 활동에 이어 대학과 연계한 현장 진학지도 강화에 나선다.

전남 일반고 교원 네트워크는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주요 8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고교-대학 연계 2027 온라인 입시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전남 지역 일반고 교사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진학지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대학별 전형 운영 방향과 평가 요소를 설명하고 교사들과 질의 응답을 진행 함으로써 현장 맞춤형 진학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연세대학교, 건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홍익대학교, 중앙대학교, 서강대학교, 동국대학교가 참여한다.

전남 일반계고 91교의 고3 담임교사와 진학지도 담당 교사들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대학별 전형 특징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향, 지역 학생 지원 사례 등을 공유받게 된다.

대학 최신 입시 정보를 교사들이 직접 확인하고 질의할 수 있어 보다 실효성 있는 진학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남 일반고 교원 네트워크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진학지원 활동의 연장선에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네트워크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담아 DREAM'대입 정보지를 제작·보급해 교사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최근에는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202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자체 분석한 자료를 개발·공유해 학교 현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자료 개발과 입시 분석을 넘어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분석 결과를 현장 지도에 연결하는 실천 단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교원 네트워크가 자료 개발과 입시 분석을 넘어 대학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적용성을 높여가고 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집단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남 학생들에게 더욱 촘촘하고 실질적인 진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일반고 교원 네트워크는 교감 네트워크, 진학부장 네트워크, 대입정보지 개발·제작팀, 2028 대입전형 개발연구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인 연구와 협업을 이어가며 학교 현장 중심의 진학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