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6년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유치 스포츠도시 위상 강화

6월 5일부터 10일간 대천체육관서 진행,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덕수 기자
2026-06-08 07:35:15




보령시, ‘2026년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유치 스포츠도시 위상 강화 (보령시 제공)



[한국Q뉴스] 보령시가 축구·복싱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유치 성과에 이어 ‘2026년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스포츠 전지훈련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지훈련은 6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대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선수단 30명과 지도자 6명 등 총 36명이 참가한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은 훈련 기간 동안 체계적인 기술 훈련과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을 점검하고 국제대회 대비 경쟁력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해 보령에서 개최된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성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시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로부터 우수한 체육시설과 쾌적한 훈련 환경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국가대표 전지훈련까지 유치하며 탁구 종목의 최적 훈련지로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아울러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체류에 따른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권 이용이 증가하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령에서 전지훈련을 하게 된 것은 우리 시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운영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