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영등포구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호선 영등포시장역 인근에 위치한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산물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전국 240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영등포전통시장은 이용자 수와 상인회 참여 점포 수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온누리상품권 환급 대상 시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 내 총 15개 점포가 참여하며 방문객들은 점포 앞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행사 참여 점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점포에서 국산·원양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환급 금액은 △3만 4천 원 이상~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며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마련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법적 증빙이 가능한 영수증만 인정되며 간이 영수증은 환급이 불가능하다.
또한 선착순으로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설 현대화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영등포전통시장에 눈과 비를 막아주는 지붕을 추가 설치하고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강화, 사물인터넷 기반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등 안전과 편의 중심의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환급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실속 있는 소비를 하고 상인들은 활력을 얻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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