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6월 한달간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지원을 받아 유아 정서·심리 발달을 위한 ‘마음톡톡’정책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음톡톡’ 사업은 유아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 교사 교육, 학부모 교육 등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됐다.
유치원과 가정이 긴밀하게 협력해 유아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치원은 먼저 재원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전문 미술심리치료사의 진단 수업을 실시했다.
이후 담임교사와의 협의 및 학부모 신청을 거쳐 집중 지원이 필요한만 3~5세 유아 13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유아들은 총 4개 소그룹으로 나뉘어 맞춤형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 동안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미술심리치료사가 주도하고 담임교사가 협력하는 방식으로 유아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내면세계를 안전하게 표현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매 회차마다 담임교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유아 개별 특성에 맞춘 섬세한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치원 안팎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교사를 대상으로는 유치원 내 올바른 지도를 위한 ‘긍정훈육법’ 교육이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 마무리 단계에서는 참여 유아의 학부모를 초청해 미술심리치료 관련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에서의 심리 지원 효과가 가정으로도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복자 원장은 “유아기의 정서 발달은 평생 심리적 건강의 토대가 된다”며 “미술이라는 친근한 매체를 통해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협력해 유아의 정서·심리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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