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6월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당항포관광지 내 현충탑에서 제434주년 당항포대첩기념 현충탑 창의공신 추모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창의공신 추모제향에는 숭충사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지역 유림 및 창의공신 문중 후손 등 70여명이 참석해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충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임진왜란 발발 434주년을 맞아 거행된 이번 추모제향은 고성 지역에서 의병으로 창의해 국가 수호에 공을 세운 창의공신들의 업적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애국·애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향은 전통 유교식 예법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의병 44위의 후손들이 헌관으로 참여해 선조들의 충절을 기렸다.
초헌관은 성산이씨 후손, 아헌관은 칠원제씨 후손, 종헌관은 달성배씨 후손이 맡아 정성을 다해 제례를 봉행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의병의 용기와 희생은 오늘날 고성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정신적 토대”며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힘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공신 추모제향은 임진왜란 당시 고성을 지켜낸 의병들의 충절과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6월 1일 당항포관광지 내 현충탑에서 거행되고 있으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는 대표적인 호국 추모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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