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임실군청 사격팀 소속 추가은 선수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6 국제사격연맹 월드컵 라이플·피스톨 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뮌헨 올림픽사격장에서 개최된 올해 두 번째 ISSF 월드컵 대회로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추가은 선수는 여자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583점을 기록하며 출전선수 128명 가운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예선에서는 99점, 98점, 96점, 98점, 98점, 94점을 기록하며 출전 선수 중 최고 성적을 거두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어 열린 결선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220.2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대한민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해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메달은 추가은 선수의 시니어 국제대회 개인전 첫 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추가은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으며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
추가은 선수는 “시니어 개인전 첫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오는 9월 개최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더 높은 시상대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실군 관계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추가은 선수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임실군청 사격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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