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육분과, 자연 속 생태체험 큰 호응

보고, 만지고, 키우며, 배우는 곤충·원예 체험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6-02 08:58:49




여러매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육분과, 자연 속 생태체험 큰 호응 (사천시 제공)



[한국Q뉴스]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육분과가 지난 5월 29일부터 운영 중인 생태체험 프로그램보고 만지고 키우며 배우는 곤충·원예 체험으로 놀자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와 환경변화에 대응해 영유아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생태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영유아기 생태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자연 친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2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사천 토마스교육 치유농장에서 어린이집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보육분과 소속 9개 어린이집 5~7세 영유아 172명이 참여한다.

체험은 어린이집별 희망 프로그램 선택 방식으로 운영되며 곤충 유충 사육상자 만들기와 원예 및 곤충체험, 생태농장 탐방 등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 환경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곤충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직접 만져보며 즐거워했으며 굼벵이 분변토를 활용한 허브화분 만들기 체험에도 적극 참여했다.

특히 생태농장 탐방 시간에는 “곤충은 무엇을 먹어요?”, “왜 흙 냄새가 나요?”등 아이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고 현장 곳곳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현장에 함께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키워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체험 중심인 만큼 아이들의 집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이미정 보육분과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를 직접 경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건강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