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해시복지재단 김해·동부·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노년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을 단순한 복지서비스의 수혜 대상이 아닌, 삶의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역할을 실천하는 주체로 인식하고 다양한 봉사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2026년 경남권역 선배시민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권역 내 수행기관 18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선배시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권역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기관장·실무자 간담회와 선배시민 전국대회 등을 통해 선배시민 가치 확산과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선배시민 동년배 상담 봉사단을 운영하며 신규 회원 대상 복지관 이용 안내와 상담 활동을 진행 함으로써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과 복지관 이용 편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통해 디지털, 문화예술,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잇다 봉사단,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연 재능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청춘사진관밴드, 탄소중립 실천과 줍깅 캠페인을 전개하는 초록발걸음봉사단으로 총 3개 봉사단의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있다.
복지관은 체계적인 교육과 정기적인 봉사활동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단순한 복지 서비스 이용자를 넘어 지역공동체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보호와 디지털 격차 해소 등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의 전문성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혜나눔 봉사단을 운영하며 전문강사형 자원봉사 모델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은퇴 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이해교육, 강의안 작성, 교수법, 스피치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해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지역 내 경로당 등을 찾아가 웰다잉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아존중감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내 이용자 중심의 전문 인적자원을 발굴·육성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어르신 한 명이 돌아가시면 도서관 1개가 없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재능은 지역사회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서로 배우고 연결되며 지역사회 변화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봉사활동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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