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문화재단은 공공예술자원을 활용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8일부터 10월까지 도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6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학교 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경기문화재단 소장품 컬렉션 ‘경기미술창고’ 작품을 활용한 순회 전시와 참여작가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이 익숙한 학교 공간에서 현대미술 원작을 감상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 학교는 △파주 금화초등학교 △남양주 별가람초등학교 △안양 대안여자중학교 △부천 까치울초등학교 △용인 용인신촌중학교 △동두천 신흥고등학교 △고양 지효초등학교 등 도내 초·중·고등학교 7개교로 6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학교별 전시는 교내 복도나 교실 등에 조성된 갤러리 공간에서 2주간 진행되며 공간 규모에 따라 6점에서 20점 이내의 작품이 전시된다. 학생들은 전시 관람과 참여작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작품 감상에서부터 창작 과정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공예술자원을 교육 현장과 연계한 학교 예술교육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미술관에 가야만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바꾸고 싶었다”며 “학교 복도나 교실이 전시장이 될 때, 학생들에게 예술관람은 특별한 나들이가 아닌 일상의 경험이 된다”며 “문화시설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도 현대미술 작품을 직접 보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연계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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