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 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 위한 문화복지사업 추진

김덕수 기자
2026-06-02 08:47:43




김해시복지재단, 공항 소음대책지역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복지재단 김해·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한국공항공사 주관 2026년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 49년 공항과 함께한 세월을 노래하다.

나의 살던 고향은, 김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항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인 가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정서적 외로움을 완화하고 지역주민과 청년예술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총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며 취약계층 1인 가구 노인 30명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청년예술가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기반의 정서지원 및 치유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우리동네 마음돌봄센터’에서 음악·미술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삶과 기억을 나누고 지역 청년 예술가와 협업해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직접 제작·녹음하게 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제주 치유여행을 통해 문화예술 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신 회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세대 간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기반으로 공동체 관계망 형성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지역주민, 청년예술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문화복지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청년예술가에게는 지역 기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김해시청 및 지역행사와 연계해 참여자들의 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 공연,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업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공항과 함께 살아온 지역 주민들의 삶과 기억을 문화예술로 기록하고 치유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노인종합복지관 또는 동부노인종합복지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