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일 북상면 월성숲 월성의거 사적비 일원에서 유족과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의병의 날을 맞아 ‘북상면 월성의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월성의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자랑스러운 항일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제례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모 묵념, 헌화, 경과보고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월성의거는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지역 의병들이 펼친 항일운동으로 지역민들에게 애국·애족 정신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그 뜻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이무근 월성의거 유족회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우리의 소중한 책무”며 “앞으로도 월성의거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후손들에게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이뤄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월성의거 정신을 계승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화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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