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오산시는 지난 5월 29일 기상이변에 따른 여름철 극한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오산천의 급격한 수위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천 상류에 위치해 관내 침수 피해와 직결되는 용인시 기흥저수지의 방류량 및 저수율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집중호우 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흥저수지의 갑작스러운 방류량 증가는 오산천 수위 상승으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산시는 기흥저수지의 수문 제어 및 방류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핵심 대책으로 여름철 기흥저수지의 저수율을 60% 수준으로 하향 유지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윤영미 오산시장 권한대행은 “여름철 호우 시 오산천의 안정적인 수위 조절을 위해 서는 상류 저수지에 대한 선제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농어촌공사와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공고히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방재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 추진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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