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개군중, 제12회 양평군수기 중학교 야구대회 ‘6전 전승’ 우승

경기도 29개 팀 참가, 14일간의 열전 마무리… 개군중 8년 만에 정상 탈환

김인수 기자
2026-06-01 11:42:36




경기도 양평군 군청



[한국Q뉴스] 양평군은 지난 5월 9일부터 22일까지 강상체육공원과 개군레포츠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제12회 양평군수기 중학교 야구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중학야구 29개 팀이 참가해 8개 조 예선리그와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개최지 대표로 출전한 개군중학교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제4회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했다.

조별리그 D조에 속한 개군중은 예선에서 평택진위 BC 를 14대0, 신흥중을 7대0으로 각각 콜드게임 승리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16강에서 율곡중을 4대3, 8강에서 인창중을 8대0, 준결승에서 매송중을 4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강호 모가중학교 SC 를 상대로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12대4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군중은 대회 기간 총 49득점, 8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공수 조화를 선보였다.

대회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도 개군중 선수단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 경기에서 투수로 활약한 이재령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영재 선수는 우수타자상, 정윤성 선수는 수훈상을 받았다.

채수병 감독은 팀을 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감독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민재 선수는 타율 0.584를 기록하며 타격상을 차지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정정당당한 승부와 뛰어난 기량으로 양평군의 위상을 높여준 개군중학교 선수단에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스포츠 발전과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