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생생국가유산사업 ‘꽃피고 나비날다’ 운영

김인수 기자
2026-06-01 11:24:29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생생국가유산사업 ‘꽃피고 나비날다’ 운영 (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 2026년 생생국가유산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꽃피고 나비날다’의 첫 번째 이야기 ‘꽃이 피다’를 오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꽃피고 나비날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번째 이야기 ‘꽃이 피다’는 회암사지의 계단식 정원인 화계를 중심으로 조선 왕실의 꽃 문화와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의 의미를 살펴보고 자연 속 치유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성인 대상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매주 다른 주제와 꽃을 활용한 화초전문가 체험을 통해 조선시대 왕실의 인공화원 문화와 꽃을 사랑했던 왕실의 이야기, 불교의 절제미와 꽃의 상징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2일부터 네이버에서 ‘문화위드유더봄’을 검색한 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