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진안고원 전국 크로스핏대회 성황리 마무리

전국 선수단·관계자 1,400여 명 참가

김상진 기자
2026-06-01 10:45:34




2026 진안고원 전국 크로스핏대회 성황리 마무리 (진안군 제공)



[한국Q뉴스] 진안군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6 진안고원 전국 크로스핏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역도연맹과 진안군역도스포츠클럽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1400여명이 참가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팀전 엘리트 그룹과 RXD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에서는 정경돈 선수가 남자부 우승을, 최바름 선수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팀전에서는 글라 에슬릿 팀이 엘리트 그룹 정상에 올랐다.

RXD 그룹에서는 핫에데원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참가 선수 증가와 전국적인 관심에 힘입어 기존 2일 일정에서 3일 일정으로 확대 운영됐다.

대회 첫날에는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 함께 열려 참가자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스포츠와 지역문화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먹거리 및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비롯해 키즈 체험존, 에어하우스, 경품 이벤트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선수단과 지역 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뒀다.

진안군은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지역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숙박시설과 사전 연계 체계를 구축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지역 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도록 지원했다.

이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광지 이용이 증가하는 등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진안군을 더욱 뜨겁게 빛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김상호 진안군역도연맹 회장, 김태건 진안역도스포츠클럽 회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진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