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어촌 민박업소 28곳 일제점검 실시

불법 숙박영업·안전관리 실태 등 집중 확인

김덕수 기자
2026-06-01 09:49:41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진주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숙박문화를 조성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농어촌 민박업소 28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늘어나는 농어촌 관광 수요에 대응해 투명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고 투숙객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농어촌민박으로 신고한 업소의 △건축물 불법 증축 및 용도 변경 여부 △사업자의 실제 거주 여부 △최초 영업 신고 내용과 실제 운영 사항의 일치 여부 △소방 및 안전시설 기준 준수 여부 △민박 사업자 표시 의무 이행 등이다.

특히 시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화기 비치,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여부 등 소방 안전 설비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 감시망을 피해 농어촌 지역 주택 등에서 불법으로 운영 중인 ‘미신고·미등록 숙박업소’도 함께 단속한다.

이 밖에도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의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의심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거쳐 불법 영업 행위를 철저히 찾아내 고발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점검으로 불법 숙박 영업을 뿌리 뽑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진주를 만들겠다”며 “영업주들은 관련 법령과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이용객들도 ‘신고된 안전한 민박업소’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