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제시 황산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노일일자리사업“어우렁더우렁”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일자리 참여를 위한 종합 안전교육 및 긍정 양육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튼튼히 다지고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가정 내에서 손주 등을 긍정적으로 키우며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최근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손주를 함께 돌보는 이른바 ‘황혼 육아’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마련된 이번 강의는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형인 강사는 신체적·언어적 처벌 없이 아이의 인격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긍정 양육’의 핵심 원리를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냈다.
특히 아동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고집을 부리거나 떼를 쓰는 상황에서 조부모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구체적인 대화법과 공감 기술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전 우리 세대의 방식과 요즘 육아법이 달라 손주를 돌볼 때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정하게 말 건네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수미 황산면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활동하는 데 디딤돌이 되고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긍정적으로 소통하며 행복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과 규칙을 지키며 동료 간 화합 속에 보람찬 사회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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