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약 14.5만명 수령, 신청률 92% 돌파

신청자의 42%가 ‘강릉페이’ 선택,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기여

김석화 기자
2026-06-01 07:13:35




강릉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약 14.5만명 수령, 신청률 92% 돌파 (강릉시 제공)



[한국Q뉴스] 강릉시는 지난 5월 28일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체 지급 대상자 약 15만 7800명 가운데 14만 4700여명이 신청을 완료해 92%를 넘는 신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지급이 완료된 지원금 규모는 총 285억원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신청자의 42%가 지역화폐인 ‘강릉페이’로 지원금을 수령한 것이다.

이는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일반 신용카드 대비 낮은 결제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강릉시는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이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아직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7월 3일 기한 내에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지원금 신청을 사칭해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시도가 있을 수 있으니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