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중장년 창업육성사업’ 예비창업자 모집

창업교육부터 사업화 자금 700만원 지원 혜택... 6월 25일까지 접수

김덕수 기자
2026-06-01 07:35:02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보령시 제공)



[한국Q뉴스] 보령시와 (사)충남산학융합원이 충청남도 ‘2026년 시군 특화 일자리 공모사업’ 으로 추진하는 ‘중장년 창업육성사업’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단계별 창업교육부터 창업경진대회, 사업화 자금 지원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통합한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의 창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역량을 키워 지역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기간은 6월 25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보령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만 46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예비창업자 8팀이다.

사업자등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재직자도 신청할 수 있으나 협약 체결 후 수행기관이 정한 기간 내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창업교육 시작 후 2개월 이내에 보령시로 전입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창업교육은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보령시 창업지원센터 4층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정부지원 사업의 이해, 창업 아이디어 도출과 비즈니스 모델 설계, AI 를 활용한 고객분석·마케팅·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관련 법무 및 지식재산권 기초 등 실전 중심의 강의로 구성된다.

교육의 8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고 수료자에게는 8월에 열리는 창업경진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최종 5개 팀에게는 팀당 최대 7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자부담금 300만원을 더해 1인당 총 1000만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후 전문가 멘토링과 데모데이, 네트워킹데이, 성과공유회 등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중장년층은 풍부한 사회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업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창업캠프가 막연한 창업 의지를 실질적인 실행으로 이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