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국립창극단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 성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 얻어

김덕수 기자
2026-05-31 21:04:01




제천문화재단, 국립창극단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 성료 (제천시 제공)



[한국Q뉴스]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5월 30일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국립창극단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극장이 주관한 2026년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국립극장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큰 기대를 모았다.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는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 하나인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토끼와 자라, 용왕이 펼치는 유쾌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흥과 재미를 살려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국립창극단 배우들의 뛰어난 소리와 연기, 역동적인 무대 구성은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전통예술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전통예술의 매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병천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국립극장의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지역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