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광명시가 청년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공공이 지원하는 전국 최초 ‘기본관계’정책을 현장에서 본격 실행한다.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7주간 청년동 스페이스디에서 청년 커뮤니티 경험 디자이너 양성 과정 ‘라임 제스트 아카데미’1기를 운영했다.
광명시는 기본소득, 기본서비스에 이어 청년 기본사회 세 번째 축으로 ‘기본관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적 여건에 따라 관계 맺을 기회가 달라지는 격차를 줄이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청년 삶의 중요한 기반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오는 6월 20일 정식 개관하는 청년 공공 관계 플랫폼 ‘우연이 일상이 되는 순간, 라임’은 기본관계 정책의 핵심 공간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라임’에서 실제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할 청년 활동가를 길러낸 첫 과정이다.
참여 청년들은 커뮤니티 경험 디자인 이론을 배우고 직접 모임을 설계·운영하는 실전 역량을 키웠다.
홍보물 제작과 참여자 모집에도 참여했으며 지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실전 데모데이’에서 실제 청년들과 만나 모임을 운영했다.
수료한 청년들은 ‘라임’에서 모임을 직접 개설하고 운영하는 리더 ‘피스메이커’로 활동한다.
피스메이커는 서로 다른 배경의 청년들이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티 경험 설계자 역할을 맡는다.
6월 20일 열리는 ‘라임 플랫폼 런칭파티’에서는 아카데미를 거친 디자이너들이 기획한 다양한 모임을 미리 체험하고 현장에서 참여 신청도 할 수 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7주간의 배움과 실전 데모데이를 거치며 청년들이 의미 있는 만남을 설계하는 커뮤니티 경험 디자이너로 성장했다”며 “전국 최초 기본관계 정책이 청년들의 손끝에서 실제 만남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동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동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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