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지난 21일 불광동 600번지 일대인 불광8구역의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불광8구역은 지난 2021년 12월 27일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후 2024년 10월 17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어 2025년 3월 조합직접설립 용역에 착수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올해 4월 18일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는 은평구에서 공공지원을 통해 가장 빠르게 조합직접설립을 추진한 사례다.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은 은평구청장이 공공지원자로서 주민협의체 구성을 지원하고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조합설립으로 진행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간 갈등 완화와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불광8구역은 정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찾아가는 주민학교 및 전문가 상담 등 조합직접설립에 필요한 은평구의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주민들의 참여로 토지등소유자 조합설립 동의율 77%를 달성했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면적이 1만3145.1㎡인 해당 지역에 321세대, 최고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불광역 먹자골목과 연계한 연도형 상가 배치와 공영주차장 설치 등이 계획돼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등 정비사업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불광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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