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강릉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김상영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4건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확정했다.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지방자치단체가 발굴한 사업 가운데 공감하는 사업을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 추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사업의 공익성, 필요성,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4개 사업, 1억 5500만원 규모의 지정기부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우유배달 지원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학습환경 개선 지원사업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공간 기능보강 사업 △경로당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현관 안전손잡이 설치사업 등이다.
강릉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이 취약계층 돌봄 강화, 아동·청소년 생활환경 개선,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어르신 안전 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 심의를 통해 지난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취약계층 아동 관련 지정기부사업 3건도 올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에 쓰여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기금 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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