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의 대한불교조계종 정각사가 지난 24일 석가탄신일 봉축 기념 법회를 열고 신도와 후원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나눔 단체 ‘작은사랑’을 통해 모금한 성금 2200만원을 서울 성북구에 전달했다.
이날 정각사 작은사랑은 성북구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자손 수술비 후원단체, 몽골 나무심기 지원 단체 등 12개 단체에도 성금을 전달했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후원한 금액은 총 3억2000만원이다.
정각사는 2007년부터 성북구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석가탄신일과 겨울철마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왔다.
정각사 주지 정목 스님은 “주변의 이웃을 항상 살피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정각사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정각사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와 상생의 정신을 보여주는 소중한 본보기”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주민 참여를 통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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