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최종보고회 개최

지역 기후위기 취약성 분석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적응 과제 마련

김덕수 기자
2026-05-27 06:42:29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은 27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예천군 기후위기 적응대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여건 분석 및 취약성 평가, 분야별 적응 방향, 향후 5년간 추진할 세부 이행과제 등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가 이뤄졌다.

예천군은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비전을 ‘기후위기에도 활력이 넘치는 안전 도시 예천군’ 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기반 조성 △산림재해 예방 체계 구축 △군민 참여형 재해 예방 △농축산 생산 기반 관리 △기후 적응 인식 개선 지원 등 6개 부문, 11개 추진 전략, 62개 세부 이행과제를 설정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3차 대책은 최근 급변하는 이상기후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의 기후 회복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천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내용을 보완하고 향후 각 부서와 협력해 분야별 적응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군민의 안전과 생활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행정 과제”며 “지역 여건에 맞춘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마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