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은 석면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고는 기존 사업 신청 이후 남은 물량에 대해 추가 접수를 진행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다.
주택은 물론 창고·축사·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 비주택 건축물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추가 지원 물량은 총 89동으로 △주택 63동 △비주택 19동 △지붕개량 7동이며 총사업비는 6억 1천878만 8천 원이다.
지원 내용은 슬레이트 철거·운반·처리 비용이며 우선지원가구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전액 지원한다.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주택 지붕개량 비용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비주택은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까지 지원된다.
우선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자녀·독거노인·장애인 포함 가구 등 기타 취약계층이며 소규모 주택과 타부처 연계사업 대상자 등이 우선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9일까지이며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신청서와 건축물 위치도 및 사진,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신청 유형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다.
군은 슬레이트를 임의 또는 불법 철거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반드시 사업 절차에 따라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허가 건물이나 빈집은 슬레이트 처리 후 잔여 건축물까지 완전히 철거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는 석면 비산 위험이 큰 만큼 전문업체를 통한 안전한 철거와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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