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변화를 만든 정책에 한 표”.양천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 실시

6월 5일까지 온라인 소통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진행...총 12건 후보 중 3건 선택

김덕수 기자
2026-05-27 06:40:57




“생활 속 변화를 만든 정책에 한 표”.양천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 실시 (양천구 제공)



[한국Q뉴스] 양천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2026년 상반기 적극·혁신행정’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11일간 온라인 주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에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며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투표를 통해 주민 의견을 심사에 반영함으로써 평가의 공감도를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우수사례 선정 규모를 지난해 4건에서 6건으로 확대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더욱 폭넓게 발굴하고 적극 행정을 펼친 공무원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우수사례 후보는 총 12건으로 △서울시 최초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수조사와 정책대안 수립’△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심사 기준 개선 △안양천파크골프장 전자출입시스템 도입 △저소득 1인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 △서울시 최초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 추진 △육아용품 대여사업 △구립 어린이집 기능보강 △One-stop 도로점용허가 온라인 서비스 △폐목재 리사이클링 대상 확대 △신월·신정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서울시 유일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용왕산 전망데크 조성사업 등이다.

투표는 양천구민은 물론 양천구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에 접속해 ‘생각모음’에서 ‘양천구’를 검색한 후 우수사례 3건을 선택하면 된다.

홍보물 내 QR 코드를 스캔하면 투표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더욱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최종 심사에 반영되며 주민 투표, 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된다.

구는 주민 체감도, 창의성·전문성, 정책 중요도, 업무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부서와 공무원에게는 포상금과 함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방치된 민간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신월7동 오솔길공원 옆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양천형 노인일자리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 ‘원스톱 대형폐기물 스마트 시스템 도입’, ‘공원 내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등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인 정책들이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구 관계자는 “행정의 성과는 결국 구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얼마나 피부로 느끼느냐에 달려 있다”며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한 정책들이 제대로 평가받고 적극 행정이 지속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