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3동, 길에 쓰러진 당뇨환자 응급조치 후 귀가시켜

주민 신고 접수 후 복지돌봄팀 즉시 현장 출동… 응급조치 후 안전 귀가 지원

김인수 기자
2026-05-22 14:06:26




광명시 철산3동, 길에 쓰러진 당뇨환자 응급조치 후 귀가시켜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길가에 쓰러진 당뇨 환자를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철산3동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쯤 당뇨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 A씨가 외출했다가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주민이 즉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긴급 구호가 시작됐다.

신고를 받은 복지돌봄팀 직원들은 지체 없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A씨를 안전한 곳으로 부축하고 안정을 취하도록 도왔다.

특히 간호직 공무원인 이예빈 주무관은 현장에서 즉시 혈당을 체크하는 등 응급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이후 직원들은 가족들에게 상황을 신속하게 연락했고 이병희 복지돌봄팀장과 함께 휠체어를 이용해 A씨를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A씨의 가족은 “치매 증상이 있는 A씨가 홀로 외출한 뒤 행방이 묘연해 온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던 상황이었다”며 “다급했던 순간에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내 가족의 일처럼 나서서 응급조치를 취하고 안전하게 귀가시켜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영만 동장은 “긴급한 상황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주민을 구하겠다는 사명감으로 발 빠르게 대처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외됨 없는 세심한 통합돌봄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